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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태국 방콕카페, 커피향 가득 루츠앳사톤

방콕 카페, 메뉴가 다채로운 편이다.

태국 방콕 카페, 루츠 앳 사톤 Roots at Sathon. 풍부한 커피향으로 가득한 카페다. 수쿰빗의 커뮤니티몰 더 커먼즈 내 입점한 루츠가 인기여서 가봤는데 여긴 처음. 방콕 지상철 BTS 수라삭 역 부근에 또 다른 지점을 냈다. 태국 북부에서 생산한 양질의 커피를 사용한다.

 

커피 향으로 가득한 공간.
심플한 인테리어. 세련된 감각을 자랑한다.
텀플러 등 커피 관련 소품도 판매 중이다.

커피 맛이 좋아서 커피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카페다. 내국인 손님도 많고 외국인 손님도 많다. 따듯한 느낌이 드는 목재로 인테리어를 꾸몄고 온화한 조명을 더해 아늑한 분위기를 냈다. 카페 한가운데 오픈 바를 설치했다. 카운터석에 자리를 잡으면 바리스타가 커피 내리는 걸 눈앞에서 볼 수 있다.

 

채광이 좋고 볕이 잘 드는 환한 카페.
아보카도를 듬뿍 얹은 오픈 샌드위치.
BTS 수라삭역 앞에 있다.

눈에 띄는 시그니처 메뉴가 몇 가지 있다. 치앙라이에서 공수한 커피에 우유, 아이스크림으로 고소한 맛을 낸 오리지널 루츠 커피 셰이크. 콜드 브루에 체리 시럽을 첨가하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한 수쿱 얹어 마무리한 체리 콜라 플로트도 매력적이다. 

 

루츠 앳 사톤, 수쿰빗에도 매장이 있다.
방콕 카페 투어, 루츠도 한 번쯤 가볼만한곳.
우드톤 인테리어가 매력적이다.

커피보다 차를 선호한다면 커피 꽃으로 만든 꿀을 넣어 독특한 풍미를 자랑하는 차 커피 블라썸 허니 아이스티를 추천한다. 주소는 사톤 로드. 구글지도에서 31 Sathorn Road 검색하면 된다. 오픈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 30분가지. 가격은 100밧에서 180밧 사이.

 

모닝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